근로자의 날 공무원휴무 "특별휴가? 해석 논란 > 성명/보도자료

본문 바로가기

사이트 내 전체검색

알림마당

성명/보도자료

근로자의 날 공무원휴무 "특별휴가? 해석 논란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-04-22 14:42

본문

(KBS NEWS) 근로자의 날 공무원휴무 "특별휴가? 해석 논란

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4184643




근로자의 날 공무원 휴무 '특별휴가' 해석 논란


[앵커멘트]
5월 1일 '근로자의 날'
공무원 휴무를 놓고,
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

대전 5개 자치구는
특별 휴가로 일부 쉬기로 한 반면,
지역 광역단체는 정상 근무 방침을
세웠는데요.
조례 해석이
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.

박장훈 기잡니다.



[리포트]
대전 5개 자치구가
우리지역에서 처음으로
근로자의 날 휴무를 결정했습니다.

공무원 복무 조례에 따라
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한 겁니다.

다만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
각 부서별로 50~70%의 직원만 쉬고
나머지는 다른 날에 쉽니다.

강민규/ 대전 유성구 운영지원과장[녹취]
5월 1일 대부분 어린이집이 휴무이기 때문에 50% 이상의 젊은 층 직원들이 가족과
함께 쉴 수 있도록...

반면, 대전시와 세종시,
충남도와 15개 시군은
정상 근무 방침을 정했습니다.

근로자의 날은
관공서 휴일에 해당하지 않고,
지난 2013년과 2015년 헌법소원에서도
공무원의 특수성을 이유로
기각됐다는 게 이윱니다.

특히 특별휴가에 대한 조례 해석이
자치구와 다릅니다.

전태식 /대전시 운영지원과 총무팀장 [인터뷰]
현 조례상 특별 휴가는 직무성과가 탁월한 공무원 개인에게 주는 것으로써 이게 근로자의 날 쉴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
판단하지 않았고요.

하지만 대전시 공무원 노조는
똑같은 조례로 서울은 2017년부터
광주는 지난해부터 특별휴가 휴무를 한다며 반발했습니다.

김진중/ 대전시 공무원노조위원장 [녹취]
똑같은 조례를 가지고 어디는 되고, 어디는 안 되고 그러면 이게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? 의지의 문제지.

특별휴가 조례에 대한
자치단체의 엇갈린 해석이
근로자의 날 휴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.
KBS뉴스 박장훈입니다.
[이 게시물은 대전공무원노동조합님에 의해 2021-12-22 17:08:42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]
[이 게시물은 관리자테스트님에 의해 2021-12-23 10:53:29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]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개인정보보호정책 ∣ 이용약관 ∣ 찾아오시는길 ∣ 사이트맵
  •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00( 둔산동. 대전광역시청 16층) ⁽ 우 : 35242 ⁾
    전화 : 042.270.2270~3 팩스 : 042.482.3076
  • copyright@2021 대전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.